전통적인 데이터 시각화는 책, 신문 또는 학술논문 등에 고정된 이미지로 출판하는 것이었다. 그러나 오늘날의 시각화는 마우스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(interactive) 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며, 그에 따라 정보를 웹페이지로 보여줄 수 있는 동적인 그래픽으로 변형할 수 있는 도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.
D3는 Data-Driven Document의 약자로, 정보를 픽셀로 변환하는 것을 도와줄 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웹페이지와 그림을 생성하고 다룰 수 있게 해준다.
D3는 프로그래밍 언어 자바스크립트의 라이브러리이다. 데이터를 웹 문서로 불러와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며 프로그래머에게 자바스크립트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라이브러리이다.
D3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일종의 문서 형태인 웹페이지로 직접 불러와서 처리할 수 있다.
여기까지가 d3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. 출처는 'D3를 이용한 시각적 스토리텔링'에서 발췌했다.
※출처-D3를 이용한 시각적 스토리텔링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데이터 시각화 written by 리치 킹
많은 개발자들이 d3를 활용해서 데이터 시각화를 표현해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오픈 소스이다. 아래 링크에서 소스에 대한 예제들을 자바스크립트 또는 svg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다.
다양한 차트에 대해 알아보고 개발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게 어떻게 데이터를 시각화할지 고민하고 개발하면 그럴싸한 차트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.
이 카테고리에서는 d3의 기본적인 활용법과 공공데이터 포탈에서 얻은 데이터를 가지고 몇 가지 차트를 구현해볼 예정이다.